살다보면 내가 한 행위에 대해 비판을 들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 비판을 수용하기 싫거나 괜한 반감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비판을 받는 사람만의 잘못은 아니다. 비판 받는 사람의 속좁음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비판을 하는 쪽의 사려깊지 않음이나 말 실수, 또는 계획된 공격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속내야 어쨌든 간에 어설픈 비판은 화를 부르고 관계를 단절시키게 마련이다. 올바른 비판은 마음을 열게하고 긍정적인 다짐을 갖게 하고, 개선과 발전의 씨앗이 된다. 하지만 어설픈 비판은 귀를 닫게 하고 마음을 움츠려들게 하고 반감을 산다. 아쉽게도 우리는 어설픈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 당사자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4가지 어설픈 비판을 살펴보고 나는 몇 개나 해먹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