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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하원칙 2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이는 방법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직장 내에서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 중에 하나다. '영원하다'라고 한 것은 어쩌면 풀지 못할 숙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상호간의 의사소통인데 '상호'가 다른 사람, 서로 다른 인격체를 가리킨다. 내가 어떤 목적 달성을 위해 어떤 행위를 한다고 하자. 이 때 내가 그 일을 직접 할 수도 있고, 남이 대신 할 수도 있다. 나는 내가 뭘 원하는지, 뭘 필요로 하는지 알기 때문에 내가 직접 하는 것이 남이 대신 하는 것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 남은 그 행위와 목적에 대해 내가 인식하고 있는만큼 인식하지 않아서다. 서로 다른 사람이 어떤 대상에 대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인식이나 견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같은 상황을 놓고도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할 수 있..

[직장인 글쓰기] 1. 육하원칙을 지키자

앞선 들어가는 글에서 얘기한 '무언가 모자란' 글을 쓰지 않으려면 육하원칙을 지켜야 한다. 알다시피 육하원칙은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의 여섯 가지다. 사전적 의미로는 역사 기사, 보도 기사 따위를 쓸 때 지켜야 하는 기본 원칙이지만 직장에서 흔히 쓰는 기획안이나 보고서, 품의서, 하다못해 메일까지도 육하원칙을 따르는 것이 명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 좋다. 기획안/제안서/보고서 홈페이지 개편 기획안(요약) 1. 개편의 목적제품 라인업 변경에 따른 홈페이지 콘텐트 수정/보강고객 서비스 확대 2. 개편 대상당사 홈페이지 (http://www.000.com) 3. 기간개발 : 20xx. xx. xx ~ 20xx. xx. xx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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