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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

여행자와 방랑자

여행의 가치여행만큼 팍팍한 삶에 활력을 주는 것도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일상이 무료하다 여겨질 때 여행을 계획한다. 평소에 가고 싶던 곳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가보지 못했던 낯선 곳을 찾는다. 가깝게는 집 근처, 멀게는 물 건너 해외까지 그 영역은 한계가 없다. 한계라면 금전이나 시간의 한계 정도가 있을 뿐이다. 익숙하던 것들에서 벗어나 새롭고 낯선 곳에 나를 던져놓는 것은 참 신선한 일이다. 일상에서는 겪지 못한 경험이 주는 이질감은 마음을 들뜨게 하는 데 충분하하다. 아쉽게도 그런 기쁨이나 즐거움은 순간이다. 그래도 그 산뜻했던 기분은 좋은 기운으로 남는다. 다음 여행을 위해서라도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정서적인 혜택 말고도 여행이 주는 좋은 점은 또 있다..

20대/30대에 반드시 해야할 것 4가지

시간은 잘도 간다. 나이 스물 먹은지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대를 지났다. 나의 선택으로 살아왔으니 후회는 않아야겠지만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다시 20대, 30대로 돌아간다면 어떤 아쉬움을 채울까를 생각하는 일이 많아진 걸 봐서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라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사람마다 각각의 아쉬움이 있겠지만, 나의 경험에 비추었을 때 그래도 아쉬움을 덜 남기기 위해 지금 20대, 30대는 이것만은 꼭 했으면 한다. 1. 책읽기 20대는 아직 세상을 모르는 때고, 30대는 이제서야 세상에 익숙해지는 때다. 경험이 부족하고,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력과 현명함도 부족하다. 경험은 단기 속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이다. 그러니 이미 경험한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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