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아서 프리먼/로즈 드월프 지음, 송지현 옮김, 애플북스, 2011) 하도 해서 질릴 법도 하지만 여전히 하고 있는 것들 중에 하나가 실수다. 사람이라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작은 실수도 하고 남의 이해를 구하기 힘든 큰 실수도 하면서 산다. 실수는 고의성이 없기에 그 자체로 좋고 나쁨을 가릴 수는 없다. 그저 실수의 결과가 좋고 나쁨으로 구분될 수 있는 정도다. 대부분은 결과가 나쁘기에 실수라고 불린다. '스마트한 실수', 그러니까 '똑 소리 나는 실수'는 있을까? 이라는 책 제목으로만 보면 똑똑하고 영리한 실수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런 건 없다. 이 책의 원제는 'The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