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이렇다. - 밀실 논의가 있었다는 얘기인가."내가 왜 여기에(통합 논의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관심이 있느냐면, 이게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아야 이 자(안의원)가 나한테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있다." - 김한길 대표와 둘이서만 얘기를 나눠온 것은 아닌가."아닐거다. 그랬을 리가 없다. 일이 그렇게 안된다. 하아(한숨). 나한테 그렇게 수도 없이 새정치를 다짐하더니...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아카데미상을 줘야 한다." 3월 8일 토요일 아침에 펼친 경향신문 1면이었다. [윤여준 "이 자가 얼마나 거짓말했는지 알아야겠다]라는 제목은 눈에 너무 잘 들어왔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신당창당 건에 뭔가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안철수 의원이 의외로 독재적이 성향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윤여준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