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글쓰기]의 마지막 순서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작은 실천 사항 몇가지를 소개한다. 1. 맞춤법, 오타 검사는 기본이 이야기는 골백번도 더 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툭툭 튀어나오는 것이 틀린 글자다. 요즘 직장인들을 보면 오피스 프로그램에 자동 교정 기능이 있어 오타에 대한 긴장도 덜할 뿐더러 문서에 한두군데 틀린 글자가 나오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글은 글쓴이의 인격이나 마찬가지다. 글을 보면 글쓴이의 태도를 알 수 있다. 업무에 관한 글이라면 업무에 대한 태도와 열의, 정성이 보인다는 얘기다. 그러니 틀린 글자가 있는지 없는지,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일은 필수다. 소프트웨어의 기능만 무조건 믿지 말고, 헷갈릴 때는 귀찮다 생각말고 사전을 찾는 버릇을 들이자..